달구벌관등놀이

동화 속 축제같은 곳

아름다운 밤하늘을 빛내는 풍등

*축제시기 - 매년 5월 경

동화 속 주인공같은 기분이 드는 곳

대구 달구벌관등놀이는 다양한 SNS에서 디즈니 모 영화 속 풍등축제를 보는 듯하는 평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축제이다. 확실히 밤하늘 아름답게 날아오르는 풍등을 보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도 든다. 관등놀이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조선시대,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는 전통 문화축제로 이곳 달구벌에서는 1967년부터 관등놀이의 형태를 갖추고 지금까지 반세기를 이어온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문화축제로서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발전된 문화로 거듭 탄생하였다. 게다가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세상에 희망을 마음의 등불을 밝히고 모든 시민들의 염원을 밝히는 행사, 희망의 달구벌 점등식과 달구벌 연등행렬, 달구벌 관등놀이가 있다. 아이들에게 한지를 매력을 아르켜줄 한지등 전시, 한지로 등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가 되어있다. 그뿐만 아니라 공연도 펼쳐진다. 공연으로 아이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한마당, 국악과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시민들이 참여하는 관등 노래자랑 등이 있다. 이날만큼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는 환한 등불이 밝혀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가장 하이라이트는 모든 사람들이 연등을 들고 다함께 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

하늘을 수 놓는 수천개의 풍등

본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하늘으 수놓는 수천개의 풍등을 날리는 시간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소원을 담고 풍등을 날리는데 풍등의 수많큼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바램을 가지고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된다. 풍등을 날리고 싶은 사람들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천명에 한해 등을 띄울 수 있으므로 이점을 주의해야한다. 밤하늘을 수 놓는 수천개의 풍등은 사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다. 대구 이월드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풍등들을 보고 싶다면 대구 달구벌관등놀이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함께 간다면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기억이 남을 것이다.

*관련 URL : http://www.gwandeung.or.kr/

*사진출처 - 대구 시정홍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