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안전을 생각하는 길. 대구 ↔ 부산 주행시간 30분 단축

대구광역시

앞산전망대

앞산전망대

쪽빛하늘을 달리는 기분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주는 곳, 야경사진을 위한 필수코스

쪽빛하늘을 마음에 새기다

 

답답한 가슴을 뚫어주는 여행지를 방문했다. 사진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겐 필수코스라는 대구 앞산전망대의 건축물은 도시와 자연, 역사와 미래를 함께 엮어낸 성공적인 건축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구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구관광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대구에서 먹고 자고 살아가는 대구 시민에게 대구가 어떤 도시라는 산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장의 역할도 하고 있다. 가는 방법은 큰골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전망대에 이르는 방법(15분 소요)과 안지랑골에서 등산로를 이용해 전망대까지 도보로 이용(1시간 소요)하는 방법이 있다.

앞산전망대
앞산전망대

이름이 ‘앞산’이라 동네 작은 산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해발 600m정도의 높은 산이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경우 대구 도심이 까마득하게 내려다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마치 하늘을 달리는 기분이 드는 장소다. 남산처럼 엄청난 양은 아니지만 대구 앞산전망대에서도 사랑의 자물쇠를 볼 수 있다. 연인들의 소소한 재미를 위한 코스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대구 앞산전망대는 이른 아침 해가 뜰 때 방문해도 좋고 노을이 질 때 방문해도 좋다. 보통 관광객들은 야경사진촬영을 위해서 많이 방문하는 코스이다.

앞산전망대
앞산전망대
앞산전망대

밤하늘에 수를 놓는 한폭의 그림

 

물론 노을이 지는 풍경과 햇살이 반짝이는 쪽빛하늘도 좋지만 무엇보다 야경은 밤하늘에 수를 놓는듯 아름답다고 할 수 있다. 여행코스를 계획하다 보면 여행코스별로 운영하는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 경우가 생길 것이다. 게다가 밤에는 운영하지 않는 코스들이 많기 때문에 아까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도 생기기 나름이다. 그럴 때 대구 앞산전망대와 같은 여행코스를 넣으면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시간이 좀 남는다면 근처에 위치한 앞산공원을 가보는 것도 좋다. 녹음 속에서 만나는 대구 앞산공원은 대구시에서 가장 큰 도시자연 공원이며 다양한 산책로가 있기에 취향과 체력에 따라 산책로를 선택하면 된다.

 

*관련 URL : http://www.nam.daegu.kr/index.do?menu_id=00003181

  • 주소 : [42502]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54(대명동)
  • TEL : 053-80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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